2019. 2. 9. 14:52ㆍXpress/일상 - Xpress
얼마전 놀러갔다 잘 사용하고있던 이어팟을 잃어버리는 바람에 새 이어폰을 급히 찾게 되었습니다
제가 음질에 그리 까다로운 편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이상 음질은 나와주는걸 찾아야 했는데요, 음질이 검증된 이어팟을 사자니 비싸고 오픈마켓에서는 짭일까봐 못사겠고 해서 찾아본게 이 ICP-AT2000입니다
쇼핑몰 리뷰는 별 4.5/5. 리뷰 내용도 호평이 많아 이걸로 결정
쿠팡에서 샀는데 바로 다음날 택배기사님이 두고 가셨습니다
(근데 나 집에 있었는데 그냥 두고 갔더라)
포장은 이렇게 생겼습니다
살짝 가격이 있는 이어폰이라 포장에도 신경을 쓴 모습입니다
왼쪽에는 이어폰의 모델명 ICP-AT2000이 적혀있습니다
오른쪽엔 투명하게 이어폰이 보이도록 되어 있습니다
씰까지 있네요 이어폰에
뜯어볼까요?
...?
야이씨...
옆으로 밀어 꺼내면 이어폰이 잘 고정되어 있습니다
겉 상자를 들어내면 여러 크기의 이어폰 고무(?) 몇세트와 보증서가 있습니다
번들 이어폰이나 마트에서 파는 만원짜리 이어폰만 사다가 보증서까지 주는걸 사니 신기합니다
이어폰의 첫 느낌은 애플 이어팟을 볼 때와 느낌이 비슷합니다
'이게 대체 뭐지?'
주둥이가 툭 튀어나온 느낌의 특이한 모양. 귀에 꽂으니 딱 맞으며 잘 흘러내리지도 않았습니다
음질도 좋습니다
여러 악기들과 음들이 뭉쳐나오지 않고 각각 확실하게 구분되어 나오는 듯 했고 저음도 제가 듣기엔 충분했습니다. 고음이 살짝 답답한 느낌이 들긴 하지만 중,저음에서 굉장히 만족스러운 음질을 내 주어 합격점을 줄 만 한것 같습니다.
이어팟의 대체재로 구매한 물건이지만 상당히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은 것 같습니다
혹시 새 이어폰을 구매할 예정이시라면 ICP-AT2000을 한번 시도해 보시는것을 추천해 드립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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